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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출처<네이버포토>

    1. 사건의 시작

    어린 시절 자윤은 수상한 장소에 탈출한다. 탈출에 성공한 자윤은 한 노부부의 손에 키워진다. 시간이 흘러 고등학생이 된 자윤은 친구의 권유로 TV오디션을 보기로 한다. 오디션 이후 이상한 무리가 자윤 앞에 나타난다.

    2. 자윤의 계획과 반전

    자윤은 목장을 운영하는 노부부 손에 키워진 고등학생이다, 자윤은 학교에서 전교 1등을 계속하는 우등생인데 집안 사정이 좋지 않다. 어머니는 치매 증상이 있고 아버지는 경제적 매우 힘든 상황이 있다. 이런 자윤의 상황을 알고 있는 친구 명희는 노래를 잘하는 자윤에게 서울에서 하는 오디션을 보는 것을 권유한다. 부모님의 힘든 상황의 생각한 자윤은 이 제한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1차에 통과한 자윤인 2차 오디션에 나가기 위해 서울로 가기로 한다. 자윤과 명희는 기차안에서 준비해 온 계란과 사이다를 먹는데 그 앞에 있던 남자가 웃는다. 그 남자는 귀공자라고 하는데 귀공자는 자윤에게 마녀라는 호칭을 부르고 자윤에 얼굴에 손을 가져간다. 그 장면을 본 명희는 귀공자에게 소리를 지르고 귀공자는 자리를 피한다. 기차 통로에서 귀공자는 건달과 시비가 붙는데 욕하는 건달을 순식간에 죽인 귀공자는 건달을 기차 밖으로 던진다. 방송국에 도착한 자윤은 오디션 통과를 받고 촬영장을 나오고 화장실을 가는데 화장실에 들어간 자윤은 엄청난 두통과 코에서는 코피가 나고 있었다. 사실 자윤은 병원 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었는데 의사는 자윤에게 오래 살아도 2~3개월이라는 판정을 내렸다. 방송국을 나온 자윤 일행 앞에 건달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수상함을 느낌 자윤과 명희는 건달들을 피해 도망갔고 자신들의 동네에 도착한다.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자윤에게 귀공자가 나타나더니 귀공자는 자윤에게 부모님 이야기를 했고 불안함을 느낀 자윤은 서둘러 집으로 간다. 집에 도착한 자윤은 바둑을 두고 있는 아버지를 보고 안심한다. 저녁식사를 하는 자윤네 가족과 명희는 잠을 자기 위해 방으로 간다. 새벽에 일어난 자윤은 방을 나가는데 그 순간 자윤에게 방송국 앞에서 본 건달이 총을 겨누었다. 건달은 자윤에게 자신의 정체를 말하라고 협박하는데 자윤이 모른다고 하자 친구인 명희를 인질로 잡는다. 인질로 잡힌 명희를 본 자윤은 순식간에 변하더니 집에 침입한 건달들을 순식간에 죽인다. 순식간에 일어난 상황에 당황해하는 자윤, 겁에 질린 명희 옆으로 귀공자 일행이 등장한다. 귀공자도 자윤을 보더니 정체를 밝히라고 하고 자윤은 모른다고 답을 한다. 결국 귀공자는 자신들의 연구소에 자윤을 데려가기로 한다. 연구소에 도착한 자윤은 닥터 백을 만난다. 겁에 질린 자윤에게 닥터 백은 자윤은 자신들의 실험체였고 실험은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말을 한다. 하지만 이 계획을 담당한 기관에 사람들은 실험체의 통제에 문제가 있다 생각했고 폐기처분하기로 정했다고 했다. 자윤은 폐기처분 도중 도망간 실험체였다는 사실을 말했다. 그 순간 자윤은 두통과 코피가 났고 이것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자윤의 몸이 더 이상 견디지 못하는 상황인 것이다. 닥터 백은 그런 자윤에게 주사를 투여한다. 이 모습을 지켜본 귀공자의 표정이 일그러진다. 주사를 맞은 자윤은 순식간에 옆에 대기 중인 닥터 백의 부하를 죽인다. 그 다음 닥터 백 앞에 선 자윤은 진실을 말해준다. 자신은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고 오래 살기 힘들다는 사실을 안 자윤은 닥터 백을 찾으면 자신의 병을 고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하여 닥터 백을 찾은 것이다. 즉 모든 것이 자윤의 계획이었던 것이다. 자윤을 저지하기 위해 나타난 귀공자 일행, 미스터 최(용병)가 등장하지만 모두 자윤에 손에 죽게 된다. 닥터 백은 미스터 최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 죽긴 전 귀공자는 자윤에게 주사약물이 있는 위치를 말했고 자윤은 연구소에 있는 약물을 모두 챙겨 나온다. 자윤은 아버지를 찾아가 약물을 주면서 말한다. "이 주사를 접종하면 어머니의 건강이 더욱더 나빠지지 않을 것"이고...... 몇 개월 후 제주도에서 닥터 백과 닮은 여자와 자윤이 독대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난다.

    3. 스토리의 깊이와 신인 배우 김다미의 연기력

    개인적인 취향으로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였습니다. '자윤'을 연기한 김다미 배우님의 연기력, 멋진 액션신, 그리고 예상치 못한 깊은 스토리가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물론 이런 내용의 영화가 재미없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 평점은 5점 만점에 4.5점이고 다음 리뷰는 마녀2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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