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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출처<네이버포토>

    1. 스즈메 위기 해결

    규슈 작은 마을에 이와토 스즈메가 살고 있었다. 스즈메는 마을 뒤쪽에 있는 폐허를 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낡은 문을 발견한다. 그 문을 여는 순간 마을에는 재난이 일어나는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위기 상황에서 나타난 쇼타의 도움으로 스즈메와 마을은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게 된다. 갑자기 나타난 다이진으로 인해 쇼타는 의자를 변하게 된고 더 이상 일본 전역에 재난을 막을 수 없게 된다. 스즈메는 그런 쇼타를 대신해 일본전역을 돌아다니면서 나타난 문을 닫기로 한다.

    2. 돌려드리옵나이다

    아침에 일어난 스즈메는 학교를 가기 위해 교복으로 갈아입는다. 자전거를 타고 학교로 가던 스즈메는 언덕을 올라오는 청년 소타와 만나게 된다. 소타는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스즈메한테 이 마을에 폐허가 어디 있는지 물었고 스즈메는 산 쪽에 있을 거라는 답변을 한 뒤 이 둘은 헤어지게 된다. 학교에 도착한 스즈메는 쇼타와의 일을 생각하다가 결국 소타를 쫓아 산으로 간다. 스즈메는 산속에 있는 폐허를 안에서 문을 발견하게 된다. 문 아래쪽에서 스즈메는 고양이모양의 석상을 보게 되고 그것을 만지는 순간 석상이 이상한 생물로 변한다. 이에 놀란 스즈메는 자신의 학교로 돌아오고 친구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 있었다. 점심을 먹던 스즈메의 휴대폰 포함한 반 전체 휴대폰에 지진 경보가 울린 것이었다. 이 위급한 순간 창문을 본 스즈메는 자신이 아까 있던 방향에서 정체 모를 검은 물체가 하늘을 향해 계속 솟아오르는 것을 본 것을 보았다. 무엇인가 잘못되었음을 인지한 스즈메는 폐허로 갔고 거기서 아까 자신이 본 문이 열리면서 검은 물체가 계속 나오고 있었다. 아침에 언덕에서 본 청년인 소타가 문을 필사적으로 닫으려 하고 있었다. 검은 물체의 기세에 쇼타는 튕겨저 나간다. 쇼타가 튕겨나간 순간 검은 물체는 더욱더 커졌고 지진속보로 마을은 혼란에 빠진다. 부상을 당한 소타 그리고 스즈메 필사적으로 문을 닫기 위해 다시 달려갔고 이 둘의 힘으로 문을 닫는 데 성공한다. 소타는 문 열쇠구멍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열쇠를 넣어 돌리면서 사건이 일단락된다. "돌려드리옵나이다" 스즈메의 집으로 소타는 부상을 치료했다. 소타와 대화 중 스즈메는 검은 물체의 이름은 미미즈이며 소타는 그 미미즈를 봉인하는 역할은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작은 의자에 앉은 소타와 그 옆에 있던 스즈메는 창문에 나타난 작은 고양이 다이진을 보게 된다. 다이진은 소타에게 저주를 걸었고 소타는 작은 의자로 변하고 말았다. 이 상태로 미미즈를 봉인할 수 없었던 소타는 스즈메와 함께 일본 전역에서 일어나는 미미즈를 봉인하기 위해 떠난다. 이 일본 시코쿠, 고배, 도쿄를 돌면서 그 지역에 발생되는 미미즈의 문단속에 성공한다. 하지만 마지막 도쿄 미미즈로 인해 소타가 희생되고 스즈메는 절망에 빠진다. 소타를 되찾기 위해 소타의 할아버지를 만난 스즈메는 자신의 고향인 이와테현으로 가면 소타를 구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이진과 함께 그 장소로 가기로 한다. 가는 길 다이진과 함께 미미즈를 봉인할 수 있는 사다이진을 만나고 스즈메, 다이진, 사다이진은 이와테현에 도착한다. 자신의 고향에서 문을 본 스즈메는 그 장소로 들어가는데 거기에는 미미즈의 본체와 소타가 있었다. 본체는 거대화한 사다이진이 막았고 스즈메는 소타에게 갔다. 스즈메의 노력으로 소타는 눈을 떴고 소타, 스즈메, 다이진들의 노력으로 미미즈는 봉인되었고 영화는 끝난다.

    3. 대지진 속 성장

    스즈메의 문단속은 동일본 대지진을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그 속에서 스즈메는 부모를 잃은 상처를 가지고 있지만, 미미즈를 봉인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이 작품은 실제 지진으로 인해 상처를 입은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고자 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당시 나는 스즈메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대처하면서 살고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본 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작품으로 생각이 들고 평점은 5점 만점에 4.5점을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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