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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출처<네이버포토>

    1. 귀공자 소개

    복싱 선수 출신인 마르코를 수상한 무리가 쫓으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영화

    2. 계략

    한 창고에서 한 남자가 수갑에 묶여있다. 남자를 포박한 깡패는 밖을 보면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남자는 수갑을 풀고 순식간에 깡패들을 제압하고 죽인다. 잠시 뒤 보스로 보이는 남자와 부하 두 명이 창고로 왔는데 귀공자는 부하들을 빠르게 처리하고 보스도 죽인다. 귀공자는 마르코를 보기 위해 복싱장에 온다. 마르코는 어머니와 둘이 필리핀에서 살고 있었다. 복싱하면서 버는 돈으로 말이다. 몸이 아픈 어머니 치료를 의해 마르코는 보육시설로 간다. 거기 원장에게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소식을 물어본다. 별 소득이 없던 마르코는 술집을 갔는데 거기서 외국인 남성을 본다. 외국인 남성은 마르코에게 자신이 금은방을 터는 것을 도와주면 돈을 주겠다고 했고 마르코는 이 제한을 수락한다. 이건 함정이었고 외국인 남성은 마르코를 버리고 도망친다. 그때 수상한 깡패무리가 마르코를 잡기 위해 왔고 마르코는 필살적으로 저항하면서 도망가던 중 차에 치인다. 차에 치인 마르코는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는다. 병원 치료를 받은 마르코는 보육원으로 왔는데 보육원 원장은 마르코의 아버지를 찾았다고 했다. 며칠 뒤 마르코의 아버지라는 사람이 자신의 직원으로 마르코의 집으로 보내고 마르코는 그 직원들과 한국으로 가기로 했다.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귀공자와 마르코가 만난다. 귀공자는 마르코에게 조심하라고 경고를 한다. 한국에 온 마르코는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귀공자가 나타나 총을 쏜다. 귀공자의 총으로 인해 마르코를 제외한 전원이 죽는다. 정신이 들은 마르코는 귀공자를 피해 도망친다. 그런 마르코를 귀공자는 매우 여유롭게 잡으러 간다. 하지만 갑자기 비가 오고 젖는 게 싫은 귀공자는 마르코를 놓아준다. 마르코는 어느 작은 마을로 왔는데 그곳에서 공중전화를 하던 중 귀공자가 나타난다. 귀공자의 등장으로 2차 추격전이 시작된다. 마르코는 윤주의 도움으로 귀공자에게서 벗어나는 데 성공한다. 사실 윤주는 어느 조직에서 고용한 킬러였고 마르코와 둘이 있게 되자 마르코를 죽이려고 한다. 윤주가 마르코를 죽이려 하는 순간 귀공자가 나타나 방해한다. 윤주와 귀공자 간의 총격전이 시작되지만 총알이 떨어진 윤주가 빈틈을 보이는 순간 귀공자가 빠르게 이동해 윤주를 제압하고 죽인다. 윤주와 귀공자가 싸우던 중 마르코는 도망을 간다. 도망가던 중 자신의 형이라는 한이사와 만나게 된 마르코는 그들과 어느 수상한 장소로 이동을 한다. 그 장소는 아버지의 집이었고 딸인 한가영을 본다. 가영은 마르코를 보자마자 독설을 하고 자리를 떠난다. 방으로 온 가영은 권총 한 자루를 꺼낸다. 마르코를 놓친 귀공자는 마르코가 있는 집 앞까지 왔다. 한이사는 마르코에게 자신들이 본인을 찾은 이유를 말해준다. 아버지가 위독하고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심장이식이 필요한 것이었다. 아버지 수술을 위해 사생사였던 마르코를 데려온 것이었다. 마르코를 기절시킨 한이사는 수술을 진행시켰고 방에서 수술장면을 보고 있었다. 수술시작 전에 의사로 변장한 귀공자가 나타난다. 귀공자는 순식간에 경호원을 죽이고 마르코를 깨운다. 귀공자가 침입하자 한이사는 무장한 경호원들과 귀공자를 죽이기 위해 출동한다. 귀공자와 한이사는 서로 대치를 하는데 귀공자는 1000만 달러를 요구한다. 서로 한치에 물러섬이 없던 와중에 가영이 나타나 총을 쏜다. 총소리에 놀란 경호원은 귀공자와 마르코가 있던 수술실로 총을 발사했고 그 총에 귀공자는 허벅지, 아버지는 옆구리에 총을 맞는다. 아버지가 위독해지자 당황한 한이사는 귀공자에게 1000만 달러를 준다. 돈을 받은 귀공자는 마르코를 한이사에게 넘긴다. 그 순간 한이사는 귀공자를 죽이기 위해 총을 겨누었고 한이사 무리와 귀공자 간에 싸움이 시작되었다. 귀공자는 엄청난 실력으로 한이사 무리를 제압하고 한이사 포함 전원을 죽인다. 귀공자와 마르코는 집을 나갈려는데 가영이 권총을 들고 나타난다. 가영은 아버지의 사생아인 마르코를 죽여 나중에 귀찮아지는 일을 없애려고 한 것이었다. 귀공자는 가영에게 진실을 말해준다. 사실 귀공자는 한이사를 이용해 돈을 벌기 위해서 혈육이 아닌 마르코를 혈육으로 위조해 꾸민 자작극 었던 것이었다. 마르코는 분노하지만 엄마 수술비를 주겠다는 귀공자의 말에 수긍한다. 며칠 뒤 엄마 수술이 잘 끝난 마르코에게 귀공자가 찾아와 대화하는 것으로 영화는 끝난다.

    3. 개그적 요소와 김선호 연기력

    전반적인 영화의 분위기는 어두운 편인데. 그런 분위기 속에서는 나름 사소한 개그코드를 넣어 재미를 넣긴 했다. 청불영화여서 초반 수위가 살짝 높은 느낌이 들긴 했는데 후반부로 갈수로 오히려 그런 생각이 잘 안 들었다. 김선호 배우님만에 연기로 어려울 수 있는 귀공자라는 캐릭터를 잘 소화하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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