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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다음영화>

     

    1. 나폴레옹

    프랑스 제1제국의 국가 원수인 황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생애를 다룬 영화이면서 그의 아내인 조제핀의 사랑이야기가 담긴 영화이다.

    2. 생애 주요 사건 

    영화는 파리 혁명 광장에서 루이 16세의 아내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단두대에서 사형당하고 그것을 지켜보는 나폴레옹의 모습에서 시작이 된다. 나폴레옹은 방데르에르 13일 사건을 진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13일의 사건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프랑스의 왕당파는 파리시민의 불법성을 이유로 여러 주민을 선동하는 데 성공하여 수만에 사람들이 퇼르리 궁을 포위하는데 이것을 저지하기 위해 나폴레옹은 사내 한 가운데서 대포를 발사했고 반란을 진압했다. 툴롱 공방전 나폴레옹의 군대가 영국군이 주둔해 있는 성을 공격한다. 밤에 은밀히 기습해서 성벽을 올라 전투했으며 나폴레옹은 이 전투에서 승리하게 된다. 승리하게 된 나폴레옹은 바로 대포를 장전해 적의 배를 공격했고 상대한테 큰 피해를 준다. 그 이후 이집트 원정을 떠난다. 나폴레옹의 이집트 원정은 영국을 견제하기 위함이었다. 당시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가 있었고 이집트는 이 두 나라를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 같은 곳이었다. 이집트를 정복하면 두 나라 간의 연결을 차단할 수 있었기에 나폴레옹의 프랑스군은 이집트를 정벌하기 위해 원정을 떠났다. 영화 안에서는 이 전쟁이 굉장히 많이 축소되었으며 이집트의 기병을 상대로 프랑스군이 대포를 쏘면서 제압하는 장면이 나왔고 그 중 한발은 이집트의 상징인 피라미드에 명중하는 장면도 나왔다. 이 전투 이후 나폴레옹이 전선에서 이탈하는 장면이 나왔다. 영화 안에서는 아내인 조제핀의 바람을 알고 급하게 돌아간 모습으로  실제 역사에서는 오스트리아가 프랑스를 공격했고 이 공격으로 인해 당시 프랑스 안에서 엄청난 권력을 누르고 있던 나폴레옹이 자신의 권력이 약해질 것을 우려해 귀국했다고 나온다. 아우스터리츠 전투, 이 장면은 프랑스의 나폴레옹, 오스트리아의 프란츠2세, 러시아의 알렉산드로 1세가 모두 나온다. 추운 겨울 나폴레옹의 프랑스군은 일부러 오스트리아-러시아 연합군에게 노출이 된다. 프랑스군의 격퇴를 위해 쫓아온 연합군에게 나폴레옹의 프랑스군은 고지대 장소에서 대포로 포격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포격으로 적에 작전이라고 판단한 연합군은 즉시 퇴각했지만 싸움에 장소는 겨울철에 얼어있는 강이었다. 프랑스군 포격에 결국 얼음이 깨지면서 수많은 연합군이 강에 수장당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 장면은 영화의 명장면이면서 지휘관으로서 나폴레옹의 위상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 전쟁으로 오스트리아, 러시아와 동맹을 맺는 계기가 되었다. 그것도 잠시 러시아하고의 갈등이 생긴 프랑스는 러시아하고의 전쟁을 준비하게 된다. 나폴레옹은 모을 수 있는 군대를 다 모아서 러시아원정 전쟁을 하러 간다. 전쟁 시작 후 프랑스군은 빠르게 러시아의 수도인 모스크바를 점령한다. 하지만 러시아의 황제였던 알렉산드로 1세는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피신했고 나폴레옹은 아무것도 없는 모스크바에서 생활하게 된다. 그런 중 밤에 알 수 없는 이유로 모스크바에 엄청난 화재가 발생했고 이를 러시아의 소행이라 생각하고 러시아 황제인 알렉산드로 1세가 있는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직접 원정을 또 가기로 한다. 하지만 점점 추워진 날씨와 보급 문제로 많은 병사를 잃은 나폴레옹은 더 이상의 전쟁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돌아가기로 한다. 회군 중 러시아의 공격과 날씨 문제 많은 병사를 잃은 데미지는 이 영화에 마지막 장면인 워털루 전투에서까지 이어진다. 워털루에서 영국군과 전투를 벌인 나폴레옹이었지만 자신의 건강 문제, 영국에 전술 등을 이유로 결국 이 전투에서도 패배하게 된다. 이 전투에 패배로 나폴레옹은 아프리카에 위치한 매우 작은 섬인 세인트헬레나섬으로 유배 가게 되었고 이곳에서 본인 삶을 마감하게 된다.

    3. 나폴레옹 서사 조제핀 로맨스

    영화는 총 상영시간 158분이다. 영화 치고는 매우 긴 시간이지만 나폴레옹의 이야기를 다루기에는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줄거리 부분에서는 아내 조제핀하고의 사랑 이야기는 제외하고 설명했다. 영화의 장르는 전쟁이지만 조제핀하고의 이야기는 로맨스 영화라고 착각이 들 정도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제핀하고의 이야기로 인해서 영화에 내용이 전반적으로 이어진다는 느낌이 많이 안 들었고 축소가 많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영 등급은 15세 이상인데 사형 장면, 말과 사람의 죽는 장면을 보았을 때 19세 이상으로 했어도 이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루하다는 느낌도 많이 드는 영화였기에 유럽 역사에 관해 공부하고 싶은 사람이 아니면 굳이 볼 필요는 없어 보인다. 5점 중의 2.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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